지친 첫날을 뒤로 하고 여행의 메인인 둘째 날이 밝았다. 조식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호텔에 딸린 식당에 가기로 했다. 아기가 함께하는 여행은 편한 게 최고다. 호텔 1층에는 Pacini라는 이탈리안 식당이 있었다. Pacini Banff · 345 Banff Ave, Banff, AB T1L 1H8 캐나다★★★★☆ · 이탈리아 음식점www.google.com 이 식당은 일전 캘거리에 있는 호텔에 묵을 때도 있던 식당이었는데, 나름 체인점? 같은 거 인가 보다. 그 때는 식당이 너무 별로라서 인상이 별로였는데 그건 아마 그때 묵은 호텔이 2성급? 3성급 ? 호텔이라 그런 것 같고, 같은 체인이라도 여기는 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았다. 고급지고 좋았다. 아침으로 에그베네딕트를 시켰는데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