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생활 20

카스테라를 만들어 보았다🍞

참고영상  캐나다에는 집집마다 오븐이 있다. 오븐도 있는데 썩히면 뭐하나 싶어서 가끔 요리할 때 써먹는다. 또 캐나다에서 구하기 힘든게 한국식 빵이다. 죄다 식빵 아니면 설탕 듬뿍 들어간 빵들 뿐인데, 카스테라가 먹고 싶기도 하고 만들기 쉽다고 하길래 한번 도전해 보았다.  16 x 16 x 5 cm 틀에 맞는 용량이다.     1. 계란 노른자 흰자 분리하기먼저 계란 5알을 까서 노른자와 흰자로 분리한다.   2. 우유버터 반죽 만들기 우유 80g/식용유25g/버터55g을 약불로 달군다. 버터가 90프로 녹을때까지 달구고, 나머지는 뺴서 잔열로 달군다. 이후 여기에 소금 2g과 바닐라 익스트랙트 몇 방울을 첨가한다.  이후 밀가루 (박력분)80g을 체로 쳐서 섞어준다. 계란 푸는걸로 섞으면 좋음.  여..

캐나다의 겨울이란☃️

21년도 이후 벌써 3번째 맞는 캐나다의 겨울이지만, 이 끝모를 추위에는 도무지 익숙해지기 힘들다. 올해 2월은 특히나 추웠는데,,, 현 시점에서 2월의 기온을 복기해 보면,   무려 3주 동안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를 넘나들었다. 최저기온 매일 영하25도를...최후의 며칠 동안은 영하 35도에 가깝게 이어졌다.  이건 좀 너무하잖아??    이건 마치 내가 최근에 플레이한 게임 프로스트 펑크잖아...    하여간에 추운것도 추운것이지만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은 차량관리이다. 작년에 블록히터가 없어서 차가 3번이상 죽었었기 때문에, 올해는 여름에 블록히터를 미리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와이프가 취직하면서 조그만 차를 하나 새로 샀는데, 이 차를 살 때도 제일 먼저 확인했던 게 블록히터..

다시 시작된 겨울

또다시 캐나다의 혹독한 겨울이 시작되었다. 주말부터 약 30cm의 폭설이 오더니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23도를 찍었다. 작년에는 차(배터리)가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던 때였다. 반면교사 삼아 이번에는 여름부터 배터리도 교체하고, 블록히터도 600달러에 달하는 거금을 주고 미리미리 여름에 설치해 놨더니 아직까지는 시동이 문제없이 걸린다. 과연 1월 영하 35도 40도까지 버텨줄 지는 가 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작년보다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영주권이 나왔다!

24년 8월 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주권이 나왔다. 주정부를 통한 영주권 프로세스를 시작한 지는 10개월, 캐나다에 온 지는 딱 3년만이다. 포탈 2에서 거주선언을 한 다음날 Congratulations! 로 시작하는 이메일을 받았을 때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다. 미국에 비교하면 나름 쉬운 편인 캐나다 영주권이긴 하지만, 그래도 태어난 나라가 아닌 남의 나라에서 영원히 거주할 권리를 받았다는 사실이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그간에 캐나다에서의 생활을 인정받는 듯한 기분이 들어 뿌듯하기도 했다.  특히 나는 처음 스터디 퍼밋을 신청할 때 부터 PGWP, 주정부, 연방정부 신청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모든 서류를 준비했기에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사연없는 영주권 없다고..

May long weekend 나들이

포스팅할 시간이 없다보니 지난 5월의 일상을 이제야 포스팅 합니다..흑흑메이롱위캔을 맞아 시에서 이런저런 행사들을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일단 플리마켓이 열린다는 도서관에 가보기로 했다.   도서관에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마켓은 1층에서 열리고 있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보통 수공예품이나 비누, 모자, 또는 손수 만든 음식 등이 주를 이뤘다.       플리마켓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좀 걸어보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도서관 바깥에는 커다란 체스 킹 모형과 체스판이 있다. 지금은 없는데 저기에 모든 체스말들이 있을 때도 있다. 도심쪽으로 다가가니 푸드트럭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광장에서는 콘서트를 하고 있었다. Prarie답게 여기는 대부분 컨트리 음악이다.  캘..

캐나다 911 이용하기 ..

우리 와이프는 원래 건강체질이다. 나는 툭하면 장염에 소화불량에 걸리기 일쑤인데, 와이프는 워낙 아픈 곳이 없고 건강관리도 철저히 하는 편이었다. 한국에서도 가끔 저혈압 증상만 있고 그랬다. 그런데 캐나다에 와서 911을 몇 번이나 불러야 했다. 특히 딸아이를 낳고 나서 와이프가 무척 아팠기 때문에 여러 번 911을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  Long story short... 갓난아이만 있는 3인가정에서 어른 둘 중 하나가 아프면 그야말로 비상이다. 아이가 없을 때는 막연히 생각하기를, 어른 둘이서 애기 하나 케어하는게 뭐 얼마나 어렵겠어 하고 해외에서의 육아를 쉽게 봤다. 부모님 도움을 받는 이야기를 들으면 코웃음을 치곤 했는데.. 실제로 낳아보니 그게 아니었다. 신생아를 케어한다는 것은 상상했던 것 ..

연봉 인상을 기념하며...주말 외식

작년 6월에 시작한 업무가 어느덧 8개월을 훌쩍 넘기고 있다. 계약서에는 6개월의 provation기간을 둔다고 해서 혹시나 그동안 짤리면 어쩌나..걱정도 했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일은 공부보다 훨씬 재밌고, 매니저도 사수도 잘 해줘서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을 정도다. 나는 계약시점으로부터 1년 후에 연봉협상을 할 줄 알고 오는 6월에 어떻게 협상을 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4월이 시작되는 날 매니저로부터 전 오피스 대상 이메일이 왔다. "4월은 연봉 인상의 달이다. 이미 내가 너네 모두의 연봉인상률을 책정했다. 앞으로 내가 한명씩 부를 테니 1:1로 통보해 주겠다." ...라는 이야기. 그러면 일방적 통보인가? 싶었는데.. 생각해 보면 한국에서 회사 다닐때도 일방적 통보긴 했다. 캐나다도..

캐나다 부업 시리즈 (2) - 안드로이드 게임 만들기

[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생활] - 캐나다 부업 시리즈 (1) - 로고 만들기 캐나다 부업 시리즈 (1) - 로고 만들기 10년간 직장을 다니다가 오랜만에 다시 대학생이 되어 보니 남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다. 돈을 버는 입장에서 쓰는 입장으로 바뀐 데다가 굉장히 큰 돈을 들여 외국에 왔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ddayoon.tistory.com 첫 번째 부업 시도였던 로고 만들기는 10여번의 도전 끝에 좌절과 함께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실패는 있어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넘쳐나는 시간과 부족한 생활자금은 나를 또다른 부업거리가 없나 찾아보게 만들었다. 어디서 줏어들은 바에 의하면 내가 잠잘 때에도 돈을 벌 수 있는 돈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라고 했다. 그래! 건당 보수를 받아서 무슨 언제 돈을 버..

알버타 하이웨이 컨디션 체크 사이트 511 Alberta

23년 2월 초...오랜만에 또 캘거리에 갈 일이 있어서 준비중이었는데... 아뿔싸! 따뜻하기만 했던 겨울 날씨가 갑자기 돌변해서 밤새 20센티의 눈을 흩뿌렸다. 맷햇과 캘거리 사이에는 긴긴 고속도로가 있어 3시간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이렇게 눈이 오면 고속도로 사정은 어떻게 될 까 궁금했다. 구글링을 해보니, 좋은 사이트가 있었다. 바로 511 Alberta! https://511.alberta.ca/ 511 Alberta You're currently not logged in, if you don't already have an account please create one here so you can save your route. If you do not wish to create an acc..

캘거리 공항 인근 호텔 Wingate by Wyndham

캘거리에서 한국행 비행기는 보통 아침 일찍 뜬다. 그래서 보통은 새벽같이 공항에 가야만 하는데... 캘거리에서 떨어져서 사는 우리로서는 한밤중에 길을 나설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전날 밤에 가서 하룻 밤을 지내기로 했다. 공항 근처에는 여러 호텔들이 있다. 공항에 아예 붙어 있는 호텔도 있고 약 10분 거리에 이런 저런 저렴한 호텔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한 곳인 윈게이트 호텔을 예약했다. Wingate by Wyndham Calgary Airport | Calgary, AB Hotels Total for Stay Adult, Adults, Child Children × Night Nights For PTS Check In Time Check Out Time Total Rooms Estima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