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인데도 뭔가 매운게 땡기는 바람에, 근처 보이는 라멘집에 들렀다.
라멘 카타나야 · 3615 S Las Vegas Blvd #109, Las Vegas, NV 89109 미국
★★★★☆ · 일본라면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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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채운 후에는 본격적으로 호텔 투어를 다니기 시작했다. 맨 처음 간 곳은 플라밍고로 유명한 플라밍고 라스베가스였다. 플라밍고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이 있다고 해서 잠시 들어가 보기로 했다.
플라밍고 라스베이거스 · 3555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09 미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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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은 생각보다 크진 않았고, 그렇게 볼 것도 없었다. 단지 플라밍고들이 있었는데, 어디서 들은 바로는 날라가지 못하게 처치해(?) 놓았다고 한다.
라스베가스는 걸어서 돌아다닐 만하다고 들었는데 우리도 걸어서 북쪽으로 쭉 가보기로 했다. 가다가 뭔가 힙해 보이는 골목이 있어서 들어갔다. 골목 끝에 유명한 관람차 하이 롤러가 있는 곳이었다.
하이 롤러 · 3545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미국
★★★★★ · 대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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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뭔가 관광객을 위한 각종 가게들이 많은 골목이었다. 골목 끝에는 관람차가 있는 곳이었다. 베가스에는 맨 호텔이랑 카지노밖에 안 보다가 이런 곳에 오니 오히려 신선했다. 캐나다에 싸갈 기념품을 여기서 사고, 계속 호텔 투어를 위해 올라갔다.
가다 보니 미라지 호텔이 보였다.
미라지호텔 · 34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미국
★★★★☆ ·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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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에서는 간단히 식물원과 수족관 컨시어지만 보고 나왔다. 슬슬 오래 걸어서 좀 지친 상황..
그리고 이런저런 호텔을 지나서 진짜 제일 유명한 호텔 중 하나인 베네치안 호텔에 도착! 볼거리가 엄청 많다고 해서 무지 기대를 했던 호텔이었다.
베니션 라스베이거스 · 3355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미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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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호텔을 나와서 북쪽으로 계속 걸어 올라갔다.
계속~ 걷다가 지쳐서 들어간 멕시코 음식점. 음식맛은 그럭저럭이었다. 그래도 딱히 라스베가스에서 먹을 게 없었던 우리에게는 그냥저냥 괜찮았던 가게.
El Segundo Sol · 32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미국
★★★★☆ · 멕시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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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가 되어서 오전에 예약해 둔 카쇼를 보러 MGM호텔로 갔다. 오쇼를 볼까 했는데 비싸기도 하고,,카쇼도 괜찮다고 해서
엠지엠호텔 · 3799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미국
★★★★☆ ·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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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쇼는 진짜 너무너무 괜찮았다. 뭔가 서커스랑 연극을 합친 것 같은 공연이었는데 아주 날라다니는것도 신기하고 무대장치가 이리저리 회전하면서 3D로 바뀌는 게 진짜 신기했다...너무너무 강추!!!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보금자리인 엘리스 아일랜드 호텔로 돌아왔다. 이제 여기서의 마지막 밤!! 사실 여기 식당이 베가스 치고 가성비도 좋고 맥주값도 싸서 괜찮았다. 혹시 가실 분들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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