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작성한 가계부를 검토해 보면서, 캘거리라는 도시에서 성인 2명이 생활하려면 얼마나 돈이 드는지에 대해 한번 공유하면 좋겠다 싶어 22년도 생활비 검토 내역을 한번 공개해 보고자 한다.
참고글
[캐나다 생활/캐나다 일상생활] - 캘거리 2인 초기 정착 비용 (2021년)
캘거리 2인 초기 정착 비용 (2021년)
캐나다로 오기 전에 생활비와 정착비용에 대한 내용을 참 많이 공부했었고 꽤 준비를 잘 했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직접 현장에 와서 부딪히면 예상치 못한 지출들이 생기게 마련.. 도대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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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출을 필수 지출과 비필수 지출로 구분해 보고자 한다. 필수 지출은 앉아서 숨만 쉬어도 나가는 렌트비, 유틸리티와 같은 지출고, 비필수 소비는 줄이려면 줄일 수 있는 외식, 문화생활로 인한 지출이다.
2022년 총 지출 내역을 월 별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대략적으로 필수 지출은 3,000~3,500 달러 선이고, 비필수 지출이 적을 때는 500, 많을 때는 3,000정도로 오락가락하다. 평균적으로 약 4,600달러를 매 달 소비해, 연간 총 지출액은 56,000달러 정도로 우리 돈 5,600만원을 지출했다.
필수 지출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대표적인 지출 몇 가지를 살펴보면,
렌트
가장 큰 지출은 역시 렌트비다. 2인 가정으로서 1Bed 1Bath 를 렌트하였으며, 대략 1,400~1,500 달러 정도를 매 달 지출했다. 참고로 23년 현재는 이보다 20~30퍼센트 정도 올랐다.
보험
자동차 1대 기준. TD보험을 계속 쓰다가 10월에 Allstate로 가면서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Allstate가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
유틸리티
물, 가스, 전기 등등 대략 120~130 정도 지출되었다.
그로서리
1주 1회정도 외식 하는 것 기준으로 거의 집에서 해먹었다. 들쑥날쑥하긴 하지만 적을 때는 300에서 많을 떄는 800까지 지출했다. 평균적으로 500~600정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유지비
기름 넣고, 가끔씩 엔진오일 갈고, 타이어도 갈고,, 달마다 지출이 상이하여 적을 떄는 100, 많을 때는 700 정도 발생했다.
다음으로 비필수 지출을 살펴보자. 비필수 지출은 줄이려면 0원까지 줄일 수 있겠지만 그렇게 살면 캐나다 와서 사는 의미가 없다..가끔 콧바람도 쐬고 외식도 하고 그래야죠.
비필수 지출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외식
외식은 매 달 하지는 않지만 주 1회,,내지 2회 정도 한 듯 싶다. 특별히 좋은 레스토랑에 가는 것도 아니고 한국 음식점 가끔 갔을 뿐인데, 생각 없이 쓰다가 정신차리면 월 400달러를 쓰고 있다. 외식물가는 너무 심하게 오르는 듯..
여행
매 달 발생하지는 않지만 가끔 발생하면 왕창 지출이 생긴다.. 어딜 가느냐에 따라 천차 만별.
기호식품, 문화, 기타 등등
술이나 커피, 각종 OTT구독료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대략 200~300달러 정도 선.
이상으로 캘거리에서 2인 가족이 그냥저냥(?) 산다고 가정했을 때, 생활비 정리를 마무리 한다.. 이 자료는 22년도 기준이고 23년은 또 다른 얘기다. 인플레를 감안할 때 22년에서도 최소 10프로는 올라가지 싶다. 게다가 이 지출은 단순 Base 지출로,, 여기에 개인별로 대학교를 다닌다거나, 한국에 방문한다던가.. 누가 아프다던가.. 또 3인 가정이 될 경우 또 다른 지출이 발생할 것이다. 돈이 무섭게 줄어드니까 각오를 단단히 하도록 하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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