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취득기 3: Express Entry 인비테이션 받다
영주권 취득기 4: Express Entry e-form 입력
영주권 취득기 8: Portal 메일 답장 및 접속 & eCOPR
(영주권은 받았지만) 드디어 대망의 영주권 마무리 단계.. 화려한 피날레가 바로 PR카드 되시겠다. 인도애들 커뮤니티 보면 뭐 영주권 카드도 고업 체크하고 얼마만에 오는지 날짜 새고 뭐 별 난리도 아니던데, e-COPR이 더 중요한거 아니요?ㅎㅎㅎ뭐 카드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니깐. 그래서 나도 (ㅋㅋ) 영주권 카드 진행상황 체크를 위해 한 단계를 더 추가하기로 했다.
기다리면 카드야 오겠지만 어디서 보니까 카드 지원도 영주권 지원마냥 IRCC계정에 연결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찾아보니 진짜였다.
IRCC계정에 접속해서 Add your application to your account 를 클릭하고 이런저런 정보를 입력하면 영주권 카드 지원을 추가할 수 있다. (IRCC공식 홈페이지 설명)처음 연결하면 별 정보가 안 뜬다.
e-COPR을 받은 뒤 3주 정도? 드디어 카드가 발송 되었다는 메시지가 떳다.
2024년 9월 10일 - eCOPR을 받은지 정확히 한 달 만에 카드가 도착했다.
요새 2-3개월 걸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어서 굉장히 빠르게 온 것 같다.
무슨 여행기록 트래킹 하라는 용지도 같이 주는데.. 굳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랜딩(캐나다 도착) 후에 교육과 취업 등 이것저것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트도 적혀져 있다. 아마 캐나다 밖에서 영주권을 받고 들어오는 사람을 위한 것일 듯.
하여간 드디어 손에 쥘 수 있는 실물로 카드를 받으니 길다면 길었던 영주권 취득의 여정이 이제 마무리되는 것 같다.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남들만큼 어렵게 받은 것도 아니니 그냥 그렇구나 싶기도 하다. 장점은 앞으로 캐나다 입국 시 절차가 간소화 된다는 것과 비자 문제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점? 하여간 이제 나도 공식적인 캐나다 거주자다. 인생 참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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